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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강릉 가뭄 현장 방문 "내년 2월까지 지속 가능성"

게시2025년 9월 5일 21:06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년 9월 5일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해 "내년 2월까지도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현실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가뭄 대책회의에서 "9월까지 만족할 만한 비를 기대하기 어렵고, 10월부터 2월까지도 강릉 지역 특성상 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는 하늘만 바라보는 대책으로는 버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행안부에는 오봉댐 '저수율 0%' 도달 시 하부 잔여수 활용 방안을, 수자원공사에는 '이동형 컨테이너 해수 담수화 설비' 검토를 지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릉 가뭄 대책 마련 주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상황에 대한 인식을 있는 그대로 엄중하고 솔직하게 해야 한다"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강원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강릉 가뭄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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