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형 교수, 초로기 치매의 증상과 예방법 강조
게시2026년 8월 11일 10: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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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는 전체 치매의 약 10%를 차지하며, 기억력 저하가 아닌 성격 변화와 판단력 저하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가천대 길병원 박기형 신경과 교수는 초로기 치매가 노년기 치매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며 4~5년 내 심각한 단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직장 능률 저하, 방향 감각 상실, 감정 기복, 언어 표현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신경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초로기 치매 환자의 25%는 기억력이 정상이어서 번아웃이나 우울증으로 오인되기 쉽다. 박 교수는 20년 이상 이 질환을 연구해온 국내 최고 권위자로, 예방을 위해 20년째 특정 음식을 철저히 끊고 있다고 했다. 환자들은 대부분 초기에 정신건강의학과를 먼저 찾으며, 본인도 가족도 치매를 의심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초로기 치매는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나이에 발병해 환자 개인뿐 아니라 가정 전체가 무너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전두엽, 두정엽 등 뇌 부위별 기능 저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주변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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