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 10월 4일 실시 확정
수정2025년 9월 9일 19:33
게시2025년 9월 9일 18: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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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이 2025년 9월 9일 차기 총재 선거를 10월 4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자민당 총재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2일 선거를 고시하고 약 12일간의 선거 운동 기간을 거쳐 투·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 방식은 당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기본 방식(풀스펙)'을 채택했다.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 295명이 각 1표를 행사하고, 당원·당우 투표를 국회의원 합계 표수인 295표로 환산해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즈키 총무회장은 "당의 부침이 걸린 선거"라며 당원 표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집권 여당 총재가 총리로 선출되는 구조로, 새 총리 선출을 위한 임시국회는 10월 중순경 열릴 전망이다. 현재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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