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토, 대러시아 억지 전략 강화
게시2026년 10월 12일 22: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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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서스 그린케위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이 2026년 10월 12일 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안보포럼에서 동맹국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헛수고로 만들겠다며 러시아를 경고했다. 그는 누군가 동맹을 공격한다면 싸우겠다고 밝혔다. 필요할 경우 공격 부대뿐 아니라 이를 지원·통제하는 모든 요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보복도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린케위치 사령관은 적의 목표 달성을 막는 거부 방어 개념의 승리 이론을 3단계로 설명했다. 초기 공격을 차단하고, 지속되는 공세를 무력화해 진격을 멈추게 하며, 필요하면 적군을 격파하는 구상이다. 그는 충돌이 임박했거나 불가피하다고 보지 않지만 실효성 있는 억지력을 위해 군사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럽 내 러시아 소행으로 의심되는 파괴공작에 대해서는 동맹국 협의를 이어가며 나토 레드라인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짚었다. 같은 날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내무장관은 러시아가 노리는 것은 군사적 패배가 아닌 정치·사회적 굴복이라고 밝혔다. 미할 코우델카 체코 보안정보국장은 러시아가 수개월 내 더 위험한 작전을 벌일 수 있다고 전망해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 땐 대규모 보복"…나토 유럽사령관, 러시아에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