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암검진, 비용 부담 낮아졌지만 소득 격차는 확대
게시2026년 8월 23일 11: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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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암검진율은 2013년 63.7%에서 2023년 71.8%로 상승했으나,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검진 격차는 같은 기간 12.0%포인트에서 18.9%포인트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연구진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암검진 불평등을 나타내는 에레이거스 집중지수는 2013년 0.127에서 2023년 0.149로 악화됐다. 특히 소득의 기여도는 38.2%에서 71.4%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소득이 검진 격차의 주요 요인으로 부상했다.
연구진은 검진비 자체를 낮추는 것만으로는 격차 해소가 어렵다며, 소득 손실·치료비 우려 등 숨은 비용과 구조적 장벽을 고려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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