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기 피해, 60대 이상 고령층 집중…피해액 급증
게시2026년 6월 6일 08: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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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 중 1명이 금융사기에 노출되어 있으며, 실제 피해자는 10명 중 1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2024년 조사 결과 49.9%가 금융사기 접근을 받았고 13.3%가 실제 금전 피해를 경험했다.
금융사기의 주요 표적이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은퇴자로 변화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60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비중은 24.8%로 가장 높았으며, 2021년 15.4%에서 4년 만에 급증했다. 50대 이상 피해 비중은 51.7%에 달하고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건당 평균 피해액은 7438만원 수준이다.
은퇴자들이 노후 불안으로 고수익 투자에 흔들리면서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다중피해사기 피해액은 2021년 7794억원에서 2024년 1조687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로맨스스캠 피해액도 지난해 675억원에서 올해 1360억원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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