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급호텔, K푸드를 상품·체험 콘텐츠로 확장
게시2026년 8월 17일 15: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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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국내 특급호텔들이 한식을 단순 메뉴에서 벗어나 상품화와 체험 콘텐츠로 확대하고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셰프가 개발한 '페어몬트 김'을 출시해 1만1151봉을 판매했고, 조선호텔앤리조트와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엠 김치를 미국·일본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며 면세점에 입점했다.
호텔들은 외국인 투숙객을 위해 셰프의 K-라면 퍼포먼스, 전통주 페어링, 한복 체험 등을 결합한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페어몬트는 국순당과 협업해 전통주를 함께 제공하고, 웨스틴 조선 서울은 '한마루'에서 치맥과 막걸리, 전통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 중이다.
호텔업계는 외국인 고객들의 K푸드 상품 구매와 체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지역 식재료 발굴과 프리미엄 상품화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서 맛본 김치·김, 해외 식탁 오른다…K푸드 영토 넓히는 특급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