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1.7% 깜짝 성장, 반도체 호황 속 2분기 조정 우려
수정2026년 4월 24일 00:10
게시2026년 4월 23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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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1.7% 성장하며 5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5.1% 증가하며 성장 기여도 55%를 차지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은 전망치(0.9%)의 두 배에 달하는 예상 밖 성적이다.
건설투자 2.8%, 설비투자 4.8% 증가로 내수도 회복세를 보였으나 서비스업은 0.4% 증가에 그쳤다. 반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1년 만에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고,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1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6.1% 급등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중동전쟁 여파가 4월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2분기 성장률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도체 외 성장동력 부재와 물가 상승 압력 속에서 하반기 '상고하저' 흐름 가능성이 제기됐다. 업계는 AI 거품론과 고유가 지속 시 경제 전반 충격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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