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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2년 만에 KIA 타이거즈 부활의 주역으로 떠올라

게시2026년 8월 25일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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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재현(20)이 프로 2년차인 올 시즌 타율 0.292, 15홈런 19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예상 밖 성적 부진 극복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58경기 타율 0.081의 부진에서 벗어나 20-20클럽 가입이 가능할 정도로 급성장했으며, '끼끼'라는 별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재현은 주장 나성범과 선배 김도영으로부터 멘토십을 받으며 성장했고, 이범호 감독의 출루율 제안에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타격 철학을 정립했다. 유니폼 판매량과 사인볼 요청에서 팀 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재현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으로 9월 2주간 결장하지만,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야구인생의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다. 2024년 10월 팀 합류 후 우승을 지켜본 그는 올해 높은 자리에서 야구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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