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변호비용 지급 허용
게시2026년 4월 26일 10: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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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법정 변호 비용을 베네수엘라 정부 자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제재 예외를 허용했다. 이는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이례적 조치로, 지난 3월 5일 양국 외교 관계 정상화 이후 확보한 신규 자금에 한해 적용된다.
마두로 측은 미국의 제재로 변호사 비용을 지급하지 못하는 것이 미 헌법이 보장하는 방어권 침해라고 주장해왔다. 앨빈 헬러스타인 담당 판사는 지난달 26일 공판에서 피고인의 방어권은 최우선의 가치라며 자금 지급을 계속 막으면 기소 기각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재무부의 예외 적용으로 검찰은 재판 기각을 피하게 됐으며, 재판은 마두로 부부의 유무죄를 다루는 본 재판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마두로 측은 국가수반으로서 면책 특권을 주장하며 미국의 체포와 기소가 부당하다는 논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마두로 재판 비용, 베네수엘라 정부가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