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첫 소림사, 중국의 문화 영향력 확대
게시2026년 9월 3일 11: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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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루사카 북쪽에 아프리카 최초의 소림사가 설립되어 중국 무술과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중국인 사업가 장칭더가 기부한 2만㎡ 부지에 건설된 이 소림사는 약 600만달러의 건설비가 투입됐으며, 현재 37명의 학생들이 중국인 지도자 4명과 현지 지도자의 지도 아래 새벽 3시부터 무술과 곡예, 용춤을 훈련하고 있다.
중국은 잠비아에서 광산·도로·공장 등 인프라 투자를 통해 경제적 영향력을 확보해온 데 이어, 소림사를 중심으로 무술과 전통문화까지 전파하면서 영향력의 범위를 문화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학생들의 훈련 영상은 틱톡과 더우인에서 수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중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 외교 전략은 중국의 아프리카 내 영향력 확대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며, 경제 투자를 넘어 소프트파워 강화로 장기적 영향력 구축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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