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동굴·계곡·폐광 등 자연 피서지 인기
게시2026년 8월 1일 16: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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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동굴과 계곡, 폐광처럼 자연적으로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는 피서지들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충북 단양 고수동굴은 한여름에도 15도 안팎을 유지하며 연간 30만명 중 6만명이 여름에 방문하고, 경기 광명동굴은 주말마다 약 8000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경남 밀양 얼음골과 시례호박소 계곡, 전북 무주 머루와인동굴, 충남 보령 냉풍욕장 등 전국 곳곳의 자연 피서지들이 냉방시설 대신 자연적 찬 공기를 활용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동굴은 '암흑 스테이지'와 '암흑 이머시브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머루와인동굴은 와인 시음과 족욕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폭염이 심화되면서 자연 피서지 방문객이 예년보다 증가하는 추세다. 각 지역은 운영 시간 연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 피서지들은 앞으로도 극한 기후 속 대안 관광지로서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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