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뮤지엄, 위프레도 람 국내 첫 대규모 판화전 개최
수정2026년 8월 28일 18:21
게시2026년 8월 28일 17: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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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뮤지엄이 3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위프레도 람의 국내 첫 대규모 판화전을 연다.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위프레도 람 재단과 협력해 성사됐다. 회화에 가려졌던 그의 판화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쿠바 출신 람은 중국·아프리카·스페인 혈통을 배경으로 아프리카·카리브해·유럽 미학을 결합한 독자 화풍을 구축했다. 뉴욕현대미술관 회고전을 거치며 전 세계 미술계의 재평가를 받고 있다. 서구 중심 미술사에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판화 58점과 희귀 아티스트 북 원본 4권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에메 세제르·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 거장 문인과의 협업 결과물도 공개된다.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한국에 문화적 정체성 성찰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K&L뮤지엄, 국내 첫 위프레도 람 대규모 판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