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구호선단 활동가 성폭력 혐의 제기
게시2026년 5월 23일 07: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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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구호선단에 참여했던 활동가 최소 15명이 이스라엘군에 체포된 후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국제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 검찰은 납치·고문·성폭력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독일·프랑스 등 유럽 각국도 자국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이스라엘에 해명을 요구했다. 한국 국적 활동가 김동현씨도 결박 상태에서 구타와 가혹한 대우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해상 봉쇄에 항의하는 구호선단 선박 50척을 저지하고 활동가 430여명을 체포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모두 추방했다. 글로벌 수무드 플로틸라는 강간을 포함한 최소 15건의 성폭력 피해와 수십 명의 뼈 골절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이탈리아 경제학자 루카 포지는 옷이 벗겨진 채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이스라엘 교정 당국은 제기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모든 수감자의 기본권을 존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의혹 제기가 계속되면서 이스라엘의 설명에 대한 국제적 검증 요구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스라엘 구금 가자구호 선단 활동가들 “최소 15건 성폭행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