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품정리사 김새별, 고독사 현장의 삶과 죽음 기록
게시2026년 2월 17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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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사 김새별 작가가 중앙일보 더중앙플러스를 통해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을 연재하며 고독사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담았다.
피아니스트였던 60대 후반 여성이 욕실에서 사고사로 생을 마감한 현장에서 작가는 정갈하게 정리된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 흔적을 발견했다. 자녀가 근처로 이사까지 왔지만 결국 고독사로 끝난 사연과 20년간 키워온 다육식물 염자나무를 두고 눈물 흘리는 유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연재는 고시원 소녀, 금수저 여대생, 40대 독거 여성 등 다양한 고독사 사건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고독과 죽음의 의미를 질문하고 있으며, 유품정리라는 직업을 통해 인간의 삶의 궤적을 기록하는 작업의 의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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