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된 연예인들의 타투 제거 열풍, 사회적 편견 여전
게시2026년 4월 9일 10: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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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연예인들이 타투 제거에 나서면서 부모 세대의 타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드러나고 있다. 유튜버 조두팔은 지난해부터 팔 전체 타투 제거를 공개했고, 가수 이석훈과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 등도 자녀 출산 후 타투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시기에 여성들이 타투를 가장 많이 제거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학부모 사이에서 타투가 있는 부모는 '문신 엄마', '문신 아빠'로 특정되며 차별적 지칭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보이는 곳의 타투가 선입견을 만든다며 이해를 표했으나, 다른 쪽은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며 편협한 시선을 비판했다. 대한의료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타투 시술자의 55.2%가 시술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투는 예술과 자기표현의 영역으로 인식이 변화했으나 사회적 편견은 여전하다. 2027년부터 시행될 '문신사법'으로 타투의 법적 합법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중화와 사회적 편견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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