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은행나무 암나무 4년간 18% 감소...악취 민원 대응
게시2026년 9월 23일 07: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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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은행나무 암나무가 2021년 2만8216그루에서 지난해 2만2982그루로 4년 새 18.5% 감소했다. 악취를 줄이기 위해 자치구가 암나무를 수나무나 다른 수종으로 교체하고 진동수확기로 열매를 미리 수거하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0개 구가 은행나무 792그루를 교체할 계획이며, 강북구는 2020~2021년 암나무 1053그루를 수나무로 전면 교체해 민원을 93건에서 0건으로 줄였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결실제어제를 사용해 열매 맺힘을 억제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전문가들은 민원 건수만으로 교체를 결정하기보다 보행자 수, 낙과량, 수목 건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객관적 기준과 가로수 유지·관리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로수의 환경적 가치를 감안해 교체에 따른 편익과 손실을 함께 따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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