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 기술주 급락, 트럼프 장기전 카드에 흔들려
게시2026년 3월 4일 03: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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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기술주들이 3월 3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관련 장기전 카드를 꺼내면서 변동성에 취약한 기술주들이 강한 낙폭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주와 샌디스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이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이들 종목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붐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코스피는 7% 이상 폭락했고 한국 ETF(EWY)는 14% 급락했다. 금과 은도 안전자산임에도 5~8% 이상 폭락하며 차익실현 압력에 휘말렸다.
전문가들은 단기 외부 충격이라면 빠른 반등이 가능하지만, 차익실현이 배경이라면 회복이 더딜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클레이스는 당장의 저가 매수를 신중히 권고했으나, 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결국 강한 랠리로 전환될 것이라는 낙관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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