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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관봉권 띠지 분실' 상설특검 검토 지시

수정2025년 9월 6일 20:41

게시2025년 9월 6일 19:36

AI가 8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9월 6일 검찰의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상설특검을 비롯한 대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검찰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부실 수사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남부지검은 2024년 12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자택 압수수색에서 5000만원어치 한국은행 관봉권을 포함한 현금다발을 확보했으나, 검수 날짜와 담당자 등 정보가 적힌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해 출처를 밝히지 못한 채 특검에 넘겼다. 전날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서 검찰 관계자들은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소명이 부족했다.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 사건을 "윗선을 감추기 위한 검찰의 집단범죄"로 규정했으며,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법무부는 이미 감찰에 착수했고 대검찰청도 감찰 후 수사로 전환한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영락보린원 원생들과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관람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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