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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김포 유치 사업, 지방선거 쟁점화

게시2026년 5월 25일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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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김포 유치 사업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김포시의원이 사업 지연 책임을 놓고 첨예하게 맞섰다. 김병수 캠프는 민선7기 특혜성 사업 구조가 문제였다며 1600억원 공공기여가 공식 결정된 적 없다고 주장했고, 김계순 의원은 민선8기 감사로 3년의 골든타임을 허비했다고 반박했다.

김병수 캠프는 당시 민주당 시정이 민간 대학병원 공사비 50%를 지원하려 했는데 약 4000억원 규모의 특혜성 구상이었다고 지적했다. 민선8기 출범 후 사업 구조를 재정비해 인하대 측이 병원 공사비 전액을 부담하는 방향으로 협의했으며, 지난 3월 부지제공협약 체결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김계순 의원은 수도권 병상 총량제 규제를 예견하고 선제 대응을 마친 상태였다며 민선8기의 특정감사가 사업을 정치화했다고 비판했다. 양측은 2031년 대학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 과정의 책임 소재를 두고 대립이 계속될 전망이다.

인하대병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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