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에 국내 최대 버추얼 스튜디오 개소, 150억 투입
게시2025년 9월 8일 20:16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5일 경북 문경시 쌍용양회 부지에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가 15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스튜디오는 532㎡ 규모의 LED Wall, J자형 LED 벽, 자동제어 LED 천장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인-카메라 VFX' 기술로 가상 배경을 실시간 구현해 기존 영상 제작 대비 시간과 비용을 최대 35%까지 절감할 수 있다.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버추얼 스튜디오의 한계를 넘어 지역 중소 제작사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첨단 제작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이 시설을 차세대 실감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대학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청년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AI·디지털 기반 방송 제작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K-콘텐츠 선도에 기여할 방침이다.

- 사극 촬영지 문경, 국내 최대 가상 스튜디오 구축
- 경북도, 디지털 영상 산업 메카로...문경 버추얼(가상) 스튜디오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