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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기반시설 개선 위해 국비 지원 요청

게시2026년 7월 24일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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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장관을 만나 노후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재투자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 내 기반시설의 58%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상태이며, 지하철 5~8호선 전기 시설물 중 71.7%가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전체 하수관로 1만884㎞ 중 58%는 설치된 지 30년이 넘어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자체 재원만으로는 노후화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아동수당 등 복지사업에서 불합리한 차등 보조율이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의 결단과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왼쪽)에게 노후 기반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건의 내용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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