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 사상 최고 단계 33단계 적용
게시2026년 4월 24일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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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치솟았다.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갤런당 511.21센트에 도달하면서 대한항공은 편도 기준 최소 7만5천원에서 최대 56만4천원, 아시아나항공은 최소 8만5천400원에서 47만6천200원을 부과하게 됐다.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와 산유국 감산 기조가 맞물리면서 국제 원유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고, 2026년 유류할증료는 3월 6단계에서 단 두 달 만에 최고 단계까지 치솟았다. 뉴욕 왕복 여행 시 유류할증료만으로 113만원에 가까운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저비용항공사들도 인상폭이 85% 이상에 달한다.
여행업계는 5월 황금연휴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항공권 구매를 재고하거나 일정을 미룰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동 정세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고공행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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