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은행 한국 익스포저 사상 최대 기록
게시2026년 11월 4일 16: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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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의 한국 기업 익스포저가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분 대부분은 대출이 아닌 주식 보유분으로 추정되며 반도체 주가 상승과 레버리지 상품 헤지 거래 확대가 배경으로 꼽힌다.
매일경제가 BIS 국제은행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6년 6월 말 기준 한국 비금융기업에 대한 익스포저는 718억7000만달러로 2013년 이후 최대였다. 1년 전보다 2.5배 늘었으며 2분기 증가분 504억3000만달러 중 93%인 468억1000만달러가 파생상품 및 기타 항목에서 나왔다.
주가 하락기에는 헤지용 주식 매도가 다시 주가를 끌어내리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 주가의 기계적 매매로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는 구조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단독] 2분기 외국은행 韓기업 익스포저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