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 감독, 칸영화제서 신작 '도라' 공개하며 고 김새론 추모
게시2026년 5월 20일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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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가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받아 17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정 감독은 19일 칸 현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라' 엔딩 크레디트에 담은 고 김새론에 대해 "너무나 크고 중요한 배우"라며 "우리 영화계, 사회가 끝내 그를 잃어버려 아프다"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도라'는 '도희야'(2014), '다음 소희'(2022)에 이어 10대 청소년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로, 아픈 몸을 요양하기 위해 시골로 간 도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 감독은 "여성성, 남성성을 말하기보다는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어린 세대들이 어떻게든 살아남고 무엇이든 기어이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도연과 안도 사쿠라가 주연을 맡은 '도라'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새론은 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 '도희야'의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났다.

칸 다시 간 정주리 감독, ‘도희야’ 주연 고 김새론 추모…“그를 잃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