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서 '올공 헌팅' 논란
게시2026년 6월 15일 08: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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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잠실 개표소 앞에서 열흘째 이어지는 봉쇄 시위 현장에서 정치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만나 연락처를 교환하는 '올공 헌팅' 현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SNS에는 '애국 오프라인 소개팅 모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시위 현장에서 이성과 만나는 사례들이 공유되고 있다.
옹호하는 측은 같은 정치 성향의 사람들이 만나 결혼할 기회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8.2%는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 연애하거나 결혼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비판하는 측은 집회 현장에서의 만남 문화가 과도하게 부각될 경우 시위의 본래 목적과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4일 기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약 600명이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시위 왔다가 연애까지?"…잠실 개표소 집회서 번진 '올공 헌팅'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