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은행 적금, 30대 이하서 2배 증가…정부 청년정책 영향
게시2026년 9월 23일 1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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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적금 잔액이 2021년 말 대비 올해 7월 말 기준 40대 이상에서는 20% 감소한 반면, 30대 이하에서는 76% 이상 증가했다. 특히 30대는 10조원에서 19조7000억원으로 약 2배 늘어났으며, 5대 은행 적금 잔액의 60%를 30대 이하가 차지하게 됐다.
정부가 청년층을 겨냥해 출시한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청년미래적금 등 정책성 상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청년미래적금은 은행 기본금리 연 5%에 우대금리 2~3%포인트가 더해지고, 정부 기여금 12%(우대형)와 비과세 혜택을 합치면 연 18.2~19.4%의 실질 수익률을 제공한다.
국가 예산을 통한 지원이 특정 세대에만 집중된다는 세대 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중·장년층에는 이에 상응하는 자산 형성 금융상품이 없다는 지적으로, 국회예산정책처도 청년미래적금의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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