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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재계 총수와 트럼프에 건넬 126조원 투자 보따리 논의

게시2025년 8월 19일 20:54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재명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이 2025년 8월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원팀 코리아' 전략과 미국 내 직접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기업들에 대미 투자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으며,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LG그룹 등 4대 그룹의 미국 내 직접투자는 약 126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51조6000억원을 투자해 파운드리 공장과 연구개발 시설을 건설 중이며, SK그룹은 2028년까지 18조원 추가 투자를, 현대차그룹은 29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미국 방문 경제인단은 조선, 항공,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15개사로 구성됐다. 이번 투자는 한국 정부가 관세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조성과 10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와는 별개의 직접투자다.

HD현대·한화는 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MASGA)에 참여해 조선시설 재건, 인력 교육, 공급망 정비 등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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