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내년 전체 운영 어려울 전망
게시2026년 8월 21일 15: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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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가 내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에서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19곳 전체 운영 예산을 반영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9곳만 복원된 상태에서 정부 노동청 상담창구로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은 2000년부터 여성노동자 상담을 담당해온 전문기관으로, 직장 내 성희롱과 고용상 성차별 상담을 진행한다. 윤석열 정부 시기 2023∼2024년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가 이재명 정부 들어 올해부터 일부 복원됐으나 절반 수준인 9곳에 그쳤다.
여성노동계는 민간 상담실의 접근성이 정부 창구보다 높고 익명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전체 복원을 촉구하고 있다.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 상담사들의 역량이 단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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