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개혁신당과 통일교 특검법 발의 협의
게시2025년 12월 20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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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개혁신당과 통일교 특검법 발의를 위한 원내대표 회동을 21일 앞두고 '큰 틀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0일 통일교 유착 의혹을 밝혀내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높은 상황이라며, 송언석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찬 회동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무 조율이 마무리될 경우 양당 대표의 최종 합의를 거쳐 특검법 발의에 나설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통일교 특검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강력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국힘 “개혁신당과 ‘통일교 특검’ 공감대…21일 실질·구체적 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