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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 협약 재검토 촉구

게시2026년 10월 9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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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가 협약상 착공 시한을 넘긴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사업협약 유지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사업시행자 자광은 지난달 28일 협약상 착공 시한을 넘겼으나 시공사 선정과 자금조달을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으며, 지방세와 도유지 임대료 체납 문제도 불거졌다.

전주시의회는 자광의 사업 수행 능력과 관광타워 건설 및 공공기여 이행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충분한 사업 이행 가능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협약 취소·해지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주시는 주택법상 사업계획 승인 취소 기준을 고려해 착공 기한 초과만으로는 협약을 즉시 취소하기 어렵다는 법률 검토 결과를 밝혔으나, 향후 자광의 사업 이행 가능성 검증 결과가 사업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북도청에서 바라본 옛 대한방직 부지. 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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