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수요 증가, 판매 품목 확대 논의
게시2026년 9월 26일 08: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판매 품목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CU의 지난해 추석 연휴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70.1% 증가했고, 올해 설 연휴에는 88.6% 늘어 평균 78.9%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2년 도입된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현재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1~13종만 판매 허용되고 있다. 약사법 시행령상 최대 20개 품목까지 지정 가능하지만 제도 도입 이후 추가된 품목이 없었으며, 2017~2018년 지사제와 제산제 추가 검토는 약사회 반대로 무산됐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품목을 최대 20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나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약국 미운영 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비자 수요와 안전성을 함께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명절마다 찾는 편의점 상비약...판매 품목은 13년째 묶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