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어학 플랫폼, 연말연시 마케팅 강화

AI 에듀테크 기업들이 새해를 맞아 어학 학습 서비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위버스마인드는 12월 29일 가수 강남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고, 위버스브레인은 12월 31일 보상형 학습 캠페인을 시작했다.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과 '더위크' 브랜드로 강남과 1년간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더위크 하루 한 장' 캠페인으로 학습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버스브레인은 '돈버는챌린지' 2차 캠페인에 밍찌, 이송경, 김종구 등 6명의 인플루언서를 투입했다. 학습 완료 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습 동기를 강화한다.

위버스마인드는 누적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했으며 스페인어, 프랑스어로 영역을 확대했다. 위버스브레인은 '스피킹맥스' 누적 회원 120만 명을 돌파했고, 2024년 AI 서비스와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