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이원영 전 의원, 한수원 비상임이사 지원 철회
게시2026년 6월 11일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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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 출신의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비상임이사 지원을 철회했다. 탈원전을 주장해온 이력으로 한수원 노조의 반발이 있었으며,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선임 절차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다.
양이 전 의원은 지난달 한수원 측에 구두로 지원 취소 의사를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비상임이사는 월 1~2회 회의 참여가 전부인 반면 상임감사는 기관장급 대우로 실질적 경영 감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전기술 상임감사 지원 배경으로는 전력망 고도화 문제와 공공기관의 비판적 감시 필요성을 제시했다.
탈원전 진영의 인사가 원전 관련 공기업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과 업계에서 반발이 일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상법상 충실 의무와 배치된다고 비판했으며, 향후 상임감사 선임 절차에서 논란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양이원영, 한수원 비상임이사 지원 철회 "더 큰 역할 할 수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