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회사들 전북혁신도시 전주 거점 확대, '세컨드 오피스 거리' 조성
게시2026년 4월 22일 09: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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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스톤자산운용이 전주시 만성동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간판을 내걸면서 금융회사들의 전주행이 실질적 단계로 진입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한 만성동 일대에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이 잇달아 거점을 마련하고 있으며, 캡스톤자산운용, 퍼시픽자산운용 등 국민연금 국내 부동산 펀드 위탁운용사들도 전주 사무실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민연금공단사무소 간판을 내걸고 영업 거점을 마련했으며, 금융지주 계열사들은 은행·증권·자산운용 기능을 전북혁신도시로 집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과거 서울에서 KTX로 오가며 대응하던 업무를 이제는 전주 현지에서 처리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다만 간판과 사무실 확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의사결정과 영업, 인력 운영이 얼마나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인재 유치와 주거 인프라, 생활 편의시설, 교육 여건 등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무실만 남고 인력은 정착하지 못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주 만성동 거리 채우는 금융회사 간판들 [NPS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