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침체 속 문화 소비 위축 우려
게시2026년 10월 26일 01: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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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안과 경기 침체로 영화 등 문화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화 '암살자(들)'은 누적 관객 330만명을 넘었지만 손익분기점인 370만~380만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작비 180억원 기준으로 손익 안정권은 4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한국의 엥겔지수는 2025년 30%를 돌파해 1994년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내 문화산업 매출은 2024년 기준 157조원을 넘어섰다. 가계가 생필품 지출은 늘리고 문화 지출은 줄이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문화를 일회성 소비로 보고 예산을 대폭 줄이면 문화 비즈니스 자체가 위축될 우려가 크다. 필자는 문화가 국가와 지자체의 경제를 떠받칠 수 있는 만큼 재정 축소 과정에서도 문화 투자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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