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가관리 편입 논의
게시2026년 10월 21일 08: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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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통과한 예방접종관리법을 계기로 대상포진 백신의 국가예방접종 도입 논의가 본격화됐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0월 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국가 관리 체계에 편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상군 선정과 재원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학계와 정부 부처의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윤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대상포진 재발률은 28.8%에 달했다. 전국 230개 지자체 중 175곳만 예방접종을 지원해 23.9%는 예산 지원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김철민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생백신은 면역저하자에게 제한되므로 유전자재조합 사백신을 포함한 백신 선택 방안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학계는 감염병 중심이던 국가예방접종 체계가 질병 부담 중심으로 넓어진 데 의미를 두며 정책 논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우선 대상군과 도입 방식을 구체화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재정 여건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높은 접종 단가가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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