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후 새로운 삶의 시작,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게시2026년 1월 8일 00: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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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은 조직에서의 지위와 역할이 사라지는 급격한 변화다. 직책 없이 명함을 내밀 수 없고, 업무 연락이 끊기며, 자신이 없으면 조직이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는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리던 '호가호위' 같은 상황으로, 조직의 힘을 빌리고 있었음을 깨닫는 과정이다.
퇴직 후의 낙차를 극복하려면 과거의 매몰비용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저자는 2022년 퇴직 후 유튜브 출연, 은퇴자산관리 콘텐츠 활동으로 현직 시절보다 많은 기회를 얻었고, 공무원 퇴직 친구는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으며 삶의 질을 높였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처럼 선택할 때마다 새로운 우주가 펼쳐진다.
퇴직은 1에서 0으로 변하는 디지털적 변화지만, 그 낙차를 극복하는 방법은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딛는 것이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의 새로운 우주들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으면, 인생 오후의 멀티버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것이다.

[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퇴직한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