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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사우디 석유시설·공항 대규모 보복 타격

게시2026년 10월 20일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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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2026년 10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핵심 석유 시설과 국제공항, 군사 기지 6곳에 대규모 보복 타격을 단행했다. 후티는 예멘 정부군 훈련소에도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해 훈련병 최소 53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부상했다.

후티 군사 대변인은 사우디의 48시간 동안 200여 차례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얀부 아람코 시설과 동부 샤이바 유전이 정밀 타격을 받아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고,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과 아브하 국제공항, 카미스 무샤이트 공군기지도 공격을 받았다.

예멘 정부군은 같은 날 홍해 연안 후티 장악 지역에 13차례 공습으로 보복했다. 사상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양측의 군사 충돌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예멘 후티 반군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동영상에서 반군 병사가 예멘 조프 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을 향해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E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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