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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기업 대출금리 동반 상승, 11월 0.08~0.14%p↑

수정2025년 12월 29일 13:22

게시2025년 12월 29일 12:02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11월 가계대출 금리가 연 4.32%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하며 두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기업대출 금리도 4.10%로 0.14%포인트 올라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면서 시장금리가 일제히 오른 영향이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17%로 0.19%포인트, 일반신용대출은 5.46%로 0.27%포인트 급등했다. 기업대출에서는 중소기업 금리가 4.14%로 0.18%포인트 올라 대기업(0.08%포인트 상승)보다 상승 폭이 컸다. 은행채 5년물 등 지표금리가 0.33%포인트 오르며 전체 대출금리를 밀어 올렸다.

예금금리도 2.81%로 0.24%포인트 상승했으나 예대금리차는 축소됐다. 가계대출 내 고정금리 비중은 54.6%로 4개월 연속 감소하며 변동금리 대출자의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12월에도 대출금리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앞에 걸린 대출 및 금리 안내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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