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아파트 매물량 1년 사이 급증, 양도세 유예 일몰 앞두고
게시2026년 4월 18일 20: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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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 매물량이 1년 사이 2981건 증가해 9784건에 달했다. 행정수도 이전 당시 투자했던 외지인들이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일몰을 앞두고 매물을 쏟아낸 영향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 공무원 배제 지시에 따른 공무원들의 매물 출회도 가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시의 외지인 주택 소유 비율은 30.6%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2021년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전 분양받은 공무원들과 투자 수요자들이 매도를 서두르고 있다. 다만 거래량은 매물 출회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거래량은 1401건으로 지난해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세종 아파트 가격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분양 물량 부재로 하방 경직성이 크고, 4월 첫주 기준 전세가격 누적 상승률이 2%로 전국 최고 수준이어서 집값을 떠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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