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국회·서울시교육청, 학교 혐오표현 대응 토론회 개최
게시2026년 8월 5일 18: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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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서울시교육청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혐오차별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배재고 응원 구호 논란 등 학교 현장의 청소년 혐오표현 문제가 심화되자 구조적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처벌이나 일방적 규제만으로는 혐오표현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데 공감했다. 홍승희 서울미동초등학교 교사는 성소수자·여성·정치인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며 인권교육과 성평등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지혜 공항고등학교 학생은 SNS 노출로 인한 모방 경향을 언급하며 실태조사와 판단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역사·인권·민주시민 교육 강화와 피해 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조백기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인권옹호관은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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