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한국인 체포 사태, 여야 공방
수정2025년 9월 6일 18:03
게시2025년 9월 6일 17: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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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당국이 2025년 9월 6일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약 300명이 체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에서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5천억달러 선물 외교'에 취해 교민 안전과 기업인 권익이라는 국익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정부의 외교 실패를 지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주장을 정쟁을 위한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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