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장애학생과 간담회 열고 캠퍼스 무장애 환경 조성 추진
게시2026년 4월 21일 15: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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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총장과 장애학생과의 간담회를 열고 캠퍼스 내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양덕순 총장은 장애학생이 겪는 불편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대학 시스템이 풀어야 할 과제로 규정하며 실질적인 무장애 캠퍼스 조성을 약속했다.
학생들은 기숙사 인근 보도블록 정비, 세탁실 자동문 설치, 식당 도움벨 설치, 인문대 강의실 문손잡이 교체 등 생활 밀착형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양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메모하며 가능한 사안부터 즉시 고치겠다고 답했으며, 대학 측은 제안된 안건을 실행 계획으로 정리해 순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무장애 캠퍼스는 선언이 아니라 일상에서 확인돼야 한다는 점에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얼마나 빠르게 후속 조치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제주대는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넓히고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덕순 제주대 총장 장애학생과 직접 대화… 캠퍼스 불편 해소 나선 제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