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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자 로버트 트리버스 별세

게시2026년 5월 5일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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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혜적 이타주의, 양육 투자와 성 선택, 부모-자녀 갈등 등 혁신적 이론으로 현대 진화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의 기초를 세운 로버트 트리버스가 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였다.

1971년 하버드대 대학원생 시절 '호혜적 이타주의의 진화' 논문으로 다윈 이래 진화생물학의 최대 난제였던 이타성의 기원을 해명했고, 이듬해 '양육 투자와 성 선택' 논문으로 동물의 짝짓기 행동을 설명했으며, 1974년 '부모-자녀 갈등' 가설로 아이를 독립적 주체로 규정했다. 스티븐 핑커는 그 없이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자신의 저작도 불가능했을 것이라 평했다.

트리버스는 평생 정년보장 교수 자리를 얻지 못했으나, 2007년 생명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크라포르드상을 수상했다. 그의 이론들은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 행동생태학 분야의 상당 부분이 검증하고 구체화하려는 시도들의 기초가 되었다.

2007년 4월 스웨덴 왕비 실비아로부터 크라포르드 상을 받는 럿거스대 교수 시절의 로버트 트리버스. 8년 뒤 그는 강의 거부 시비로 대학 당국으로부터 3개월 정직처분을 당한 뒤 사표를 썼다. crafoordpriz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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