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프리드 매코이 교수, 미국 패권 쇠퇴와 '미시적 군사주의' 경고
게시2026년 4월 21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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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역사학 석좌교수 앨프리드 매코이는 2010년 미국의 초강대국 지위 상실을 2025년쯤으로 예측했으며, 최근 미·이란 전쟁을 1956년 수에즈 운하 사태와 비교하며 쇠퇴하는 제국이 빠지는 '미시적 군사주의'의 함정을 지적했다.
매코이 교수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예측한 극우 포퓰리스트 지도자의 특성과 일치하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요격 미사일 부족으로 한국의 사드 포대를 반출해야 했다는 점이 '팍스 아메리카나'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전쟁에서 동맹국 중 단 한 나라도 미국에 응하지 않은 것은 트럼프 외교정책의 강압적 전술로 인한 미국 리더십 소멸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매코이 교수는 미국이 화석 에너지로 회귀하면서 중국이 주도하는 대체 에너지 혁명에서 뒤처지고 있으며, 미국 패권 붕괴 후 다극 체제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이 약화될 것을 우려했다.

매코이 교수 “제국의 쇠퇴가 늘 그랬듯이…불안정하고 허영심 넘치는 지도자가 미 패권 붕괴 앞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