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기술 고도화 역설, 화질·음향 품질 저하 논란
게시2026년 5월 5일 20: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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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음향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시네필 사이에서 '요즘 영화 질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카메라 성능 향상으로 강한 조명이 불필요해지면서 영상이 어두워졌고, 다채널 사운드를 모바일 기기 2채널로 압축하면서 대사가 배경음에 묻히는 문제가 발생했다.
영화관 최적화 콘텐츠가 OTT를 거쳐 TV·스마트폰으로 소비되면서 화질 저하가 두드러진다. 얕은 심도 촬영으로 배경이 흐릿해지고, 극사실주의 연기로 대사가 웅얼거려 자막 의존도가 높아졌다. 뉴욕타임스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예고편을 두고 '조명이 부족하다'는 SNS 비판을 보도했다.
영화 전문가들은 스튜디오가 시나리오 투자 대신 시각효과에만 집중하면서 스토리텔링 품질이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시청 환경 확대로 영화관 기준 제작의 한계가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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