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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패션 업계 희비 엇갈려, 무신사·유니클로 약진

게시2025년 12월 22일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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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위 5개 SPA 브랜드의 올해 매출액이 4조원 안팎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3조4280억원 대비 5000억원 가량 성장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4700억원 매출로 작년 대비 40% 급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유니클로도 27.5% 증가한 1조3524억원을 기록해 노재팬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했다.

반면 토종 SPA의 대표 주자인 탑텐과 스파오는 작년에 이어 제자리 걸음에 그쳤다. 탑텐은 지난해 9700억원 매출에서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전망이며, 스파오도 6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자라 등 외국계 SPA 브랜드의 시장 내 입지도 축소되고 있으며, 자라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5위까지 내려앉을 가능성이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내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 SPA 시장 1~2위권 경쟁이 예상된다. 국내 토종 브랜드와 유니클로 등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 속에서 전반적인 SPA 시장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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