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투자자 자금 이탈로 코스닥 신용융자 7조원 붕괴
게시2026년 7월 24일 15: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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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한 달여 만에 2조원 이상 감소하며 7조원선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달 19일 9조809억원에서 23일 6조9106억원으로 줄었으며, 일평균 거래대금도 100조원에서 67조원으로 약 30%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쏠림과 반대매매 충격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시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코스피는 5.72% 하락한 6690.62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갈등 재점화,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돌파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유동성 감소 속에서도 외국인 수급 변화에 지수가 크게 흔들리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코스닥 '빚투' 7조원선마저 붕괴…돈 빠진 증시, 변동성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