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 아타카마 리튬 채굴, 생태계 파괴 역설 부각
게시2026년 10월 13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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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 아타카마 소금 사막에서 친환경 배터리용 리튬 채굴이 확대되면서 지역 생태계와 물 자원이 훼손되고 있다.
가디언은 2026년 10월 11일 보도를 통해 칠레가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이며 아타카마 사막에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약 4분의 1이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은 암석 채굴보다 4~25배 많은 물을 소비하고, 소비된 물의 약 90%가 대기 중으로 사라져 원주민 콜라족 등의 물 부족이 심화했다.
안데스홍학 등 희귀 동식물 53종이 서식하는 이 지역에서는 홍학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어 에너지 전환을 명분으로 한 자원 추출 확대에 대한 비판과 채굴 규모 축소 필요성이 제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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